처음부터는 못 듣고 11시부터 경품추첨 끝날 때까지 있었습니다.
사진도 이럭저럭 많이 찍었지만 다 생략할랍니다. 다른 분들이 저보다 멋진 사진을 많이 올려주실 테니까요.
아마 조금만 더 있으면 메타사이트는 대블컨 후기로 홍수가 나겠죠. 감히 예언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행사의 방향을 다시 잡았으면 합니다.
기존에 친분이 있던(알고 지내시던) 블로거 여러분들은 간만에 얼굴도 보시고 반가우셨겠지만,
저같은 마이너는 조용히 강연을 듣는 것 뿐이었습니다.
블로거 사랑방에서는 아시는 분들끼리 오손도손 즐겁게 이야기하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얼굴이 그렇게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이런 데 갑자기 얼굴 잘 못 들이밀겠더군요(명함도 없고).
최소한 처음 보는 블로거들이 서로 교류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있기를 바랬습니다만,
그래서 오프라인의 만남이 온라인으로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만, 그런 건 없었습니다.
왜 참가신청을 받을 때 자신의 블로그 장르를 구분하게 했던 걸까요. 의문입니다.
(같은 부류의 블로거들이 서로 만날 수 있게 하려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식사시간에 용기를 내서 옆자리에 앉으신 분(북스타일의 '진진' 진동철 님)과
처음으로 인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명함도 받았습니다. 저는 제 주소를 써 드렸습니다.
제 대블컨 최대의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블로거 여러분들의 강연도 좋았습니다. 너무 짧은 게 문제였습니다 ㅜㅜ
제게 트랙백을 주셨던 zet님, 제가 트랙백을 보냈던 더링님, 잘 쓰고 있는 마이윙의 김중태 님..
속으로만 반가워했지요(사랑방에선 다른 분들과 열심히 얘기하시는데 껴들기도 뭣하고..).
왜 '블로거' 컨퍼런스라는 이름이었어야 할까요.
이런 행사라면 꼭 블로거를 초대하지 않았어도 얼마든지 개최할 수 있었을 텐데요.
차라리 블로그 안 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블로그를 해라'라고 홍보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솔직히 저는
입구에서 기념품을 받고, 비싼 점심을 얻어먹고, 명강사진(!)의 강의를 듣고, 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들의 무대를 보면서
제가 이 별 거 없는 블로그 쓰고 있다는 것 하나 때문에
과연 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저보다 훨씬 글 잘 쓰시고 애독자 많으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만약에 이런 행사일 줄 알았으면 저는 신청 안했을 겁니다. 2회(있다면)에도 이러면 안 가요. 못 가요.
제발 다음번에는
처음 보는 블로거랑도 활발히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어 주세요.
Q. 블로거들을 위한 행사인만큼 다른 블로거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나요?
A. 이번 행사는 사용하는 블로그에 상관없이 다양한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블로거들의 만남과 소통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블로거사랑방,
블로거인연맺기, "내가 생각하는 블로거란?" 미디어아트 및 블로그 에티켓에 이르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다른 블로거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FAQ(http://helloblogger.tistory.com/3) 중에서 발췌.
위 내용에서 '블로거 간의 만남'의 구체적인 방법을 묻는 고경원 님의 포스트(http://catstory.kr/372)
- 결국, 이에 대한 답은 행사 당일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PS. 실질적 참가자는 몇 분이나 됐으려나요? 경품 추첨할 때 보니 1000번 이상은 나오질 않더군요.
'끼적끼적 > 블로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올블로그 좀 구리다(냄새가 난다) (4) | 2008/03/28 |
|---|---|
| 올블로그 탈퇴했습니다 (21) | 2008/03/22 |
| (별로 긍정적이지 못한) 대블컨 후기 (23) | 2008/03/16 |
| 랜덤블로그 10개 탐방 (3) -엠파스, 싸이월드 홈2- (8) | 2008/03/14 |
| 랜덤블로그 10개 탐방 (2) -네이버, 다음- (6) | 2008/03/14 |
| 랜덤블로그 10개 탐방 (1) -티스토리, 이글루스- (6) | 2008/03/12 |
트랙백 주소 :: http://multimaid.tistory.com/trackback/160
-
Subject: 블로거 컨퍼런스와 250만원짜리 카메라를 포기한 이유!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2008/03/16 20:50 삭제오늘 10시부터 성대히 개최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도 느낄 수 있으시겠지만, 처음하는 오프라인자리이고 최대규모의 행사라 밤잠을 많이 설쳤습니다. 새벽 4시반이 되도록 잠을 들지 못하였군요 ^^; 행사에 늦을 것을 예상하였던 터라 맘을 비우고 천천히 운전해서 도착하니 간당간당하게 10시에 맞춰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저의 등록번호가 556번이군요. 약 20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 알고 있었는데..
-
Subject: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 왔습니다.
Tracked from Naerro :: 會者定離 :: 去者必返 :: 生者必滅 2008/03/16 22:02 삭제오늘 블로거 컨퍼런스가 고속터미널 역에 있는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 5,6 층에서 열렸습니다. 제게 메일로 배달 된 바코드 입니다. 나름대로 무슨 세션을 들을까 어제 밤 늦게까지 고민을 했지만 아침까지도 정하지 못한채 컨퍼런스 장에 가서 정해야 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일단은 전철을 타기위해 대림역으로 나섰습니다. 집을 나서는데 봄을 알리는 새순들이 보여서 한장 찍었고요, 나머지 사진들은 대림역 풍경입니다. 고속터미널 역에 도착을 해서 에스컬레이터로 올..
-
Subject: 블로거는 간데 없고 친절함만 넘친 블로거 컨퍼런스
Tracked from GOODgle.kr 2008/03/16 22:15 삭제hello! blogger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가족 나들이 약속이 있어 부득이 오전 세션만 듣고 제공하는 식사를 한 뒤 행사장을 나섰네요. 전교육부총리셨던 한완상 선생님과 건축가 류춘수님의 강연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73세의 연배에도 놀라울 정도로 진보적이며 IT적인 한완상 선생님의 식견에 감탄, 류춘수님의 한국 자연과 건축에 대해 깊은 이해와 통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선약 때문에 오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
Subject: 대한민국 블로거컨퍼런스, 유혹의 잔치상을 뒤엎고 싶다~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3/16 22:50 삭제대한민국 블로거컨퍼런스, 유혹의 잔치상을 뒤엎고 싶다~ 정부, 기업의 수청(후원)을 허할 것인가? 춘향전을 아시는가? 양반집 자식인 이몽룡은 글공부를 하다가 잠시 바깥바람을 쐬로 나갔다가 그네를 타고 있는 춘향에 홀딱 반하고 만다. 몽룡은 여차저차하여 춘향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러나 남원부사였던 아버지가 상경하면서 몽룡도 함께 상경하게 된다. 새로 부임한 변사또는 연일 이름난 기생들을 모아 잔치를 벌이는데, 그 와중에 예쁘기로 소문난 춘향도 부른다..
-
Subject: hellow! blogger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Tracked from Blog 2008/03/16 22:50 삭제대한민국 블로거들의 만남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Hello! Blogger"는 인터넷 생태계의 질적/양적 발전을 도모하고, 블로그스피어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블로거들을 위한 자리입니다.제가 참가한 세션을 기준으로 오늘 컨퍼런스에서 느낀점을 정리해 봅니다.인터넷과 사회현상 /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제24대) -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부총리 겸임(제1대) - 전 통일원 장관 (부총리 겸임(...
-
Subject: 블로거 컨퍼런스가 불만스러웠던 5가지 이유
Tracked from 조용하고 평화롭고 고독한 일요일 2008/03/16 23:28 삭제후기 쓸 사람이야 넘쳐나게 많을테니 상세한 기술은 일단 생략하고 불만스러웠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모집인원은 2400명이었지만 실제로 참석한 사람은 절반이 될까말까했습니다. 참가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받지 못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꽤나 서운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거의 행사 내내 텅 비어 있던 A Track 앞줄의 예약석도 눈에 많이 거슬리더군요. 누구 앉으라고 마련한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휴일에 시간 내서 참가할 성의가..
-
Subject: 블로그 컨퍼런스08 후기를 통해 이런 말이 나오길.
Tracked from bLINK the blog 2008/03/17 00:51 삭제좋았다. 나빴다. 감동했다. 실망이었다. 또 갈거다. 다신 가나봐라. 등 많은 평이 있겠죠? 저는 못갔습니다만, (들어보니 불참자가 많았던 것 같던데 아쉽네요.) 그리고 후기도 몇편 보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후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았죠? 인사드렸던 아무개님 블로그를 가보니 아무개님한테 느꼈던 분위기가 블로그에서도 드러나더라고요. RSS리더에 등록하고 자주 읽어보려고 합니다. 역시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라..
-
Subject: 블로거컨퍼런스, 그리고 행인2의 반란
Tracked from 하민혁의 통신보안 2008/03/17 00:58 삭제"블로거의, 블로거에 의한, 블로거를 위한" 큰 잔치..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끝났습니다. 올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들을 읽다보니, 컨퍼런스에 만족한 분들도 계시고, 살짝 실망해 하는 분들도 계시고, 많이 못마땅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만족해 하는 분들(은 대개 파워블로거인 듯싶군요)보다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살짝 더 많아 보입니다. 적어도 지금 이 시각 현재 후기로 올라와 있는 글들만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는 너무 당...
-
Subject: 제1회 블로그 컨퍼런스 다녀왔습니다
Tracked from [아이리스의 이글루] 아이리싱아이리송아이리스트라우샤 2008/03/17 01:27 삭제오늘 열린 제1회 블로그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참석한 이유 중 하나는 건축가 류춘수씨 강연을 듣기 위해서였고, 다른 하나는 채다인님을 비롯한 이글루인을 만나뵙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달성한데다 뜻하지 않은 선물도 받았으니 어느정도 성과를 얻은 셈이죠.오늘의 득템입니다. 이글루스가 참가하지 않은 관계로 네이버, 다음, 야후! 코리아 등에서 협찬한 물건만 있었습니다. 둥근 물체의 정체는 마...
-
Subject: 블로그 컨퍼런스 후기!!! 두둥
Tracked from 솔이의 꿈 ♪ 2008/03/17 01:51 삭제아앗, 그냥 구글 애드센스라는 것을 어디선가 흘려듣고 "돈" 을 목적으로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었다가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센스가 안달리는 걸 알고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었던 것이 이렇게까지 빠져들줄이야... 생각해보니 "책"에 빠져든것도 "공짜" 로 책을 준다는 이야기 때문이였으니.. 하하하, 난 다분히 속된 놈이구나. 흠 서론이 기네~ 각설하구~ 블로그 컨퍼런스 다녀왔습니다. 오호라~ 저는 사진을 안올릴랍니다. (사실 디카를 안가져 가서 사진을..
-
Subject: 블로거 컨퍼런스에 대한 자부심과 반성할 점
Tracked from 소프트뱅크미디어랩 2008/03/17 02:51 삭제류춘수님의 강연 장면 (사진 출처: 마가린님 ) 안녕하세요. 행사의 주관 및 사회를 맡은 소프트뱅크미디어랩의 류한석 소장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 많은 참석자들이 의견을 주고 계시네요.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주신 분들도 계시고, 부정적인 의견을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애정이 담긴 여러 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늘어나는 포스트와 트랙백...
-
Subject: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후기
Tracked from 탁상의 만화, 특촬이야기 2008/03/17 08:29 삭제일단, 고속터미널에 도착해서 센트럴시티를 찾아갔습니다. 건물 입구입니다. 에스컬레이터 너무 좋아요 ♡ 건물 밖 입니다. 친절하게도 이렇게 팻말?이...... 행사장 입구 입니다. 안내를 받고 안쪽으로 들어갑니다.줄을 서서 바코드를 보여주고 명찰과 사은품을 받습니다. 블로거 사랑방 내부 모습. 저 종이가방을 한정으로 나누어 주더군
-
Subject: 쫌 거창했던(?)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Tracked from 2008/03/17 19:09 삭제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왜 어떤 주제어앞에 대한민국이란 단어가 붙으면 좀 더 대단해야 할것같고, 좀 더 멋있어야 할것같고, 좀 더 굉장해야 할것같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긁적~ 처음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열린다는 공지를 보고 "우와~ 대단한 일이 벌어지는구나!"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꼭 참석하고 싶었고.. 어쩜 미흡한 나(블로거)는 감히 가면 안돼는건 아닌가? 라는 옹삭한 생각도 가졌었습니다(--;) - 그런데.. 주절주..
-
Subject: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오다!!!
Tracked from 권씨의 신기한 웹탐험기 2008/03/17 23:30 삭제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선착순 1,000명에게 선물을 준다는 소릴 듣고 후다닥 집을 나서고 결국 406등이였지만 -_- 맘에 드는 선물은 결국 받질 못했답니다. 야후에서 주는 포스트잇을 받았네요 ㅋ 이게 뭐야!!! 그날 받은 쇼핑백_ 가장 맘에 들었다는 후문 암튼.. 그리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어.. 혼자 심심하게 Keynote.1, 2를 듣고 점심 시간이 되서 Keynote1. 전 대학적십자사 총재 우연찮게?? 도 위자드 웍스의..
-
Subject: 2008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후기
Tracked from 블로거팁 닷컴 2008/03/18 13:43 삭제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안녕하세요, 제트에요. 행사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제 블로거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스피치도 하고 어제는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GQ 모니터 요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15일부터 보성 누님집 도배 정리 도와주고 16일 컨퍼런스 참석하고 17일 GQ 오리엔테이션 가고 좀 바빴습니다. 16일 행사 당일날 오전 광주역에서 KTX를 타고 용산에 도착한 후 고속터미널 역에 내려서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블로거 컨퍼런스 행..
-
Subject: 블로거 컨퍼런스의 아쉬운 점
Tracked from 手打Bugs 2008/03/18 13:48 삭제어제(3월 16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가 'Hello Blogger' 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래저래 즐겁게 참여하여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지만 아쉬운 면도 좀 컸다. 비난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다음번 블로거 컨퍼런스가 더 재미있게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쉬운 점을 지적해 본다. 초청 강연이나 튜토리얼은 그래도 컨퍼런스답게 의미를 갖고 진행된 것 같다. (사실 초청 강연도 청중의 성향을 좀 반영하지 못한 것 같기는..
-
Subject: 블로거(그)에게 비판적 사고는 생명이다!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3/21 19:22 삭제블로거(그)에게 비판적 사고는 생명이다! '긍정의 힘'을 부정한다! 국내에서도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사회적으로 '긍정'의 열풍을 이끄는데 한몫한, 조엘 오스틴의 책 <긍정의 힘>은 "하나님이 주시는 긍정의 힘을 믿는다면 누구나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한다고 한다. 저자는 매주 3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교회의 목사라고 하며, <긍정의 힘> 시리즈를 출간했다 한다. 암튼 그의 '긍정 시리즈'들은 한마디로, 개인의 성공과 행복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흠..저도 마이너 축인지라..ㅋ 좀 그렇긴 했지만...
2400명의 사람들 속에서 명함만 나누어주고, 잠깐 이야기해보는 자리에서는 분명 사람들과 이야기하는데
한계는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인스톨님이 만나신 분들이 더 앞으로 지지자가 되지 않을까합니다만,
어쩌면 이번행사에서 블로거들이 좀더 나서서 사람들과 얘기를 해주었으면 하고 바란것은 아닌지 짐작해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 다음번의 행사에서가 더 기대가 됩니다. 왜냐하면 이번이 처음이지 않습니까? 분명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해외의 유명 블로거들도 참석하는 자리가 되면 어떨까 흐뭇한 상상도 해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럴 거면 왜 꼭 블로그를 가진 사람들만 초대받는 자리로 만든 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아무래도 제가 혼자 멋대로 상상한 이상적인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었나 봅니다.
전 님의 의견에 약간의 다른생각이있습니다 ^^;;
마이너 축이라고 말씀하셨는데...그럼 전 아예 마이너도 아닌 그런 입장이겠지만요..
태터캠프, 블로그 축제 "만남", 지역블로거 모임, 오늘 컨퍼런스 등을 다녀보면서 느낀점은요..
우선 온라인에서 친했던 사이라는 척도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저역시 님이 말씀하신 "대블컨 최대의 수확" 이 어떤 말씀인지 정말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그뿐아니라 아직 정해지지 않은 조직화되지 않은 시작점에 서있는 국내 블로거들의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에 함께하는것이 더욱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태클은 아니고요 ^^;;
또... 그문화에 정말 동참하고자 하신다면 온라인에서 처음보는 블로거의 방명록에 글 남길만큼의 용기만 내신다면 블로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오프라인 문화에서 어려움은 없다고 봅니다 오늘 한비야 국제구호 팀장님도 말씀하셨잖아요 ^^;;
열릴때 까지 두드려라!
댓글 감사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많이 다녀오셨군요. 저는 처음이었답니다; 블로그 경력도 짧고 =ㅁ=ㅋ
주최측에서 엄청 고생하셨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돈도 많이 쓰셨겠죠. 그런데 제가 과연 제 돈 한푼 안 내고 이렇게 황송한 대우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가?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초대되었는데도 소외된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기대가 너무 컸나 봐요. 앞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는 목적과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고 참석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저도 '공통 관심사가 있는 사람들' 모임이라면 두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무한테나는 못해요.
오늘 행사는 블로그를 처음하는 분 부터 블로그계에서 상당부분 인지도를 쌓은 분들까지 다양하게 온 것도 그렇고...
사람들이 무지 많은터라 부산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경품추첨 같은건 줄여도 좋으니
블로거(혹은 블로그 운영자)들이 어색하지 않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사랑방엔 이런 저런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너무 북적거려서 이야기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강의식으로 진행된터라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정말 블로거들이 참여하고,
블로그들이 서로 소통하는 그런 행사는 어디 없을련지... 마치 이벤트에 참여한 군중 같다는 느낌이 짙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강의를 하는 분도 다음엔 블로그에 대해 아는 분을 초빙하여 단 30~40분이라도 제대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군요.
뭐... 오늘 블로거 컨퍼런스의 수확이라면 그래도 다양한 블로그를 사용했던 분들이 한데 모였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지 않나 싶군요... 담에는 정말 소통에 중점을 두어 선발인원을 다소 줄이고, 강의보다는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물론 강의를 원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다면 강의부분도 어느정도
준비해두는게 좋겠지만 말이죠...
정말 그냥 '모였을 뿐'인 것 같아요. 모여서 강의를 들었죠.
선발할 때부터 열심히 소통하려는 사람 위주로 뽑고, 관심사가 같은 블로거끼리 서비스사를 초월해서 모이고, 주최측에서 대화용 떡밥(?)을 좀 던져주는 자리라면 활발한 대화가 되지 않을까요.
강의하시는 분이 너무 많았던 걸까 생각도 해봅니다. 만약에 반 정도로 줄었더라면 좀더 알차지 않았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회를 맡았던 소프트뱅크미디어랩의 류한석입니다.
혼자 오신 분들이 쓸쓸하지 않으실까 걱정을 했는데, 죄송합니다. 컨퍼런스 형식이다보니 일방적인 강의에 치우진 감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쓸쓸한 거 싫어해요. 만일 언젠가 2회 행사를 하게 된다면, 그런 측면에서 보다 많은 참석자들이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는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아이고.. 잘 얻어먹은 주제에 염치없는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수고하셨고 후한 대접 너무 감사합니다. 불참자가 엄청나게 많았던 모양이던데..(그런데 다 오셨으면 정말 시장바닥 됐을 것 같아요 ㅠㅠ)
혹여나 다음 번에도 강연회를 하시려면 블로그 저변 확대를 위해 블로그 하지 않는 일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시장이 좀 더 커지게요.
너무 대규모 행사보다는, 소규모를 여러 개 하는 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들의 모임은요.
아아... FAQ 중에 저런 문항도 있었군요.
그게 언제건 저 문제에 대한 답이 나와 준다면
굉장히 성공적인 블로거 모임이 될 것 같네요.
혼자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 되면 그 때는 저라도 =_=
네. 저는 저거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오프라인에서도 링크와 트랙백을 하고 싶었다고나 할까요 ㅜㅜ
다음부터는 무턱대고 신청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물욕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경품도 안 끌리구요.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길 빕니다 =ㅁ=ㅋ
저보다 훨씬 글 잘 쓰시고 애독자 많으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 말씀하시는 거겠죠? 푸하하하하
불참자가 그렇게 많이 나왔다면 나도 그냥 따라갈 것 그랬나? 나 사람들 선동해서 웃고 즐기고 이런 것 잘하는데~
비싼 밥도 얻어드셨다니~ 나중에 저에게도 그런 밥을 한끼 사주시도록 하세요!!
당신 빼고 다요 =ㅅ=
어차피 신청한 사람만 등록하고 들어가는 방식이라 동반입장은 안되었음..; 나보다는 역시 친한 분 많은 자네가 갔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일려나.
문제성 발언이지 암~ 그렇고 말고 ㅎㅎ 그래도 갔다온 자네가 부럽네. 내가 갔으면 카메라는 내것이었을텐데 ㅋ
안녕하세요^^ 무턱대고 부탁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저는 디카도 안들고 혼자 쭐래쭐래 갔었는데, 앞에서 찍으시는 것 보고 좀 부러웠거든요^^; puredudm@hotmail.com 으로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보내드렸는데, 잘 갔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컨퍼런스의 쉽게 어울리기 어려운 분위기 때문에 졸지에 제가 인스톨님의 최대 수확으로 되는 영광을 안았는데요! ㅎㅎ 사실 저도 처음 보는 분들과 얘기를 쉽게 하는 편이 아니라 어제도 저희 모임하고만 얘기했죠. 인스톨님께서 먼저 말을 걸어주셨잖아요? ^^ 앞으로 자주 온라인에서도 보고 오프모임에서도 뵐 수 있기를 바래요. ~
안녕하세요~ ^^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밥 먹을 때 빼고는 처음 보는 분께 딱히 말을 걸 수 있을 타이밍이 안 났고, 그때 옆자리에 계셨던 분이 진진님이셨던 거지요 =ㅁ=; 나름대로 운명적인 만남(?) ㅎㅎ;;
북스타일에도 가봤는데, 의외로 딱딱한 서평 사이트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종종 들를게요.
음...이거 행사의 반응이 극과 극이군요. 사실 저 같은 마이너도 못 한 블로거들은 가면 그냥 혼자서 뻘쭘하게 있다가 와야 하는 사태가 벌이질 것 같군요..;;
온라인상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 분들에겐 좋았고, 온라인상으로 아시는 분들이 없는 분들에겐 나빴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강연회로서의 내용은 좋았습니다. 꼭 '블로거' 컨퍼런스가 아니었더라도 상관없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2000 명이 넘는 블로거중에, 맘맞는블로거 짝찾기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음 좋았을뻔했어요 .. 인스톨님 트랙백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와야할 내용이 적잖이 많은데요 ??! ^^ 또 뵈요 !!
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해서 보다 발전하길 바랍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못 뵈었지만, 후기를 통해 이렇게 온라인 교류가 시작된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도 있겠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인스톨님 어디 계셨나요? ㅠ
강연장에선 가운데 쯤에 있었답니다 ㅎㅎ
뭐 다 제가 소심한 탓입니다 =ㅁ=;;